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교육혁신원(원장 이은미 교수)은 지난 10일 정오에 성결인의 집 302호에서 ‘H+인성인재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여자 간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나영(일반대학원) 학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교육혁신원장 이은미 교수의 격려사와 함께 H+인성성찰에세이공모전 시상식, 박향숙 교수의 ‘H+인성인재의 이해’ 강연, 선배들의 이수 사례 발표, 서포터스와 멘토 소개 등이 이어졌다.
H+인성인재 양성과정은 2020학년도에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31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중 122명은 올해 새로 등록한 신입생이다.
한편, 학교 측은 11월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컬 인성인재 양성을 위한 H+해커톤’을 개최하고, 12월 종강예배에서는 H+인성인재 인증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