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용희)와 ㈜SNA(대표 이원호)는 16일(수) 오후 2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3층 1318 회의실에서 인재 양성 및 산학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용희)가 주요 역할을 했다.
이번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한신대 강성영 총장의 환영사, ㈜SNA 이원호 대표 인사말, ㈜SNA 윤명중 부장의 기업소개, 협약서 체결, 기념 촬영, 폐회사 순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대학의 특성화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정부 지원사업(대학혁신지원사업, SW중심대학, IPP일학습병행 등) 공동 추진 ▲현장 실습과 학점교류 활성화를 통한 인재 양성 ▲연구·교육 관련 교류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환영사를 전한 강성영 총장은 “한신대가 가장 우선시하는 가치는 학생들이 미래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20년 동안 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내온 SNA와 함께 협약을 맺음으로써, 양 기관이 학생들을 위해 함께 협력해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며 “특히 ESG 운영,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에코 시스템에 대해 한신대가 많이 배우고 그 부분에 함께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인사말을 전한 ㈜SNA 이원호 대표는 “SNA는 지구 온난화 문제에 따른 IT 측면에서의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재생 서버 활용을 통한 ESG 경영 관련 사업을 3년 전부터 진행하고 있는데 기업의 입장에서 놓치게 되는 부분들이 많다”며 “오늘의 협약은 앞으로 한신대와 함께 비즈니스 및 산업 협력 모델을 만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NA는 20년간 하드웨어 판매 및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온 기업으로, 2019년부터 소프트웨어 총판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는 하드웨어 판매·임대, 통합 유지 보수, 인프라 구축, 솔루션 유통, 글로벌 비즈니스 등 원스톱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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