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힌’(caught)이라는 단어는 덫에 걸린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 곰을 잡는 덫은 외부의 도움 없이는 벗어날 수 없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덫의 양 끝을 한 발씩 밟고 서 있어야 덫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만약 한쪽 발이 덫에 걸려 있다면, 그 덫을 열기 위해서는 발 하나가 부족한 것이죠. 다른 누군가가 도와주어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자기가 겪는 고통이 자기 속에 원한을 품고 있기 때문임을 깨닫지 못한 채, 상처를 준 사람만 계속 탓합니다.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전부는 아니라고 해도 많은 부분에서 우리가 겪는 정서적 고통과 혼란의 원인이 됩니다. 슬프게도, 우리는 해독제를 손에 쥐고 있는데도 그 사실을 모릅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폭력과 배신을 당한 사람이 용서하기로 선택했을 때 자유롭게 된 많은 사례를 제가 이미 목격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를 용서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용서받기 원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우리를 용서하기 원하셨다는 사실에 주목하십시오. 우리가 용서에 대해 배우는 과정에서 이 사실을 꼭 명심하십시오.
브루스 히블 & 토니 히블 – 내리 용서
우리는 예수님은 하나님 곧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고 믿고 전파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태초에 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아들(예수님)을 하나님이라 부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 곧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그 본체의 형상이십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오, 독생하신 하나님이시며, 참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성부 하나님은 예수님을 아들이라고 부르셨으며,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셨습니다.
황삼석 – 예수님을 알고 믿고 전파하라
좋은 설교자가 되는 방법을 묻는 모든 설교자에게 필자는 먼저 이렇게 질문한다. “좋은 설교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교자는 자신의 말을 통해 청중의 믿음이 도약하게도 만들 수 있고 좌절과 절망에 빠지게도 만들 수 있다. 설교자가 삼중관점으로 청중을 이해하고 접근할 때 성경 본문의 세계와 신자의 세계를 연결하는 설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설교자에게 고난을 설명하는 모델들을 잘 이해하는 지식 못지않게 중요한 사실은 고난을 겪고 있는 청중에게 다가가는 태도이다. 구약 이스라엘 역사를 살펴볼 때 그들이 말씀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이스라엘 나라 즉 구약교회의 흥망성쇠가 결정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설교자는 두려운 마음으로 자기가 전하는 설교가 과연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맞는지 점검해보는 겸손함이 필요하다. 설교에는 해석과 전달이라는 두 기둥이 필요한데 해석은 정당성이 전제되어야 하며 전달은 적실성이 담보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이 말세에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최후의 보루로 남겨 놓으셨다. 그러므로 한국교회의 설교자들은 젠더 이데올로기와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폭로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깨우침으로 대한민국을 지킬 사명이 있다.
최광희 – 목사님, 청중을 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