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하우스 서울숲, 희망의 집짓기 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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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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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하우스 서울숲은 청년과 교역자 16명이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에서 진행하는 ‘희망의집짓기’ 현장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라이트하우스 서울숲교회 제공

라이트하우스 서울숲(담임 임형규 목사)은 지난 12일(토)에 청년과 교역자 16명이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에서 진행하는 ‘희망의집짓기’ 현장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올해 연말까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 16세대에 주택을 공급해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무주택 가정의 자립과 주거비 완화에 도움을 주고자 현재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건축현장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보다 안전이기에 봉사가 시작되기 전에 해비타트 스텝들의 구령에 맞춰 몸풀기 체조가 시작하고 스텝들의 세심한 안내에 따라서 집짓기 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모 청년은 “서툴게 시작되었던 집짓기 봉사였는데 오후가 되면서 망치질부터 페인트칠까지 제법 능숙하게 할 수 있었고 서로 함께 땀을 흘리며 협력하며 봉사에 참여하다가 보니 오늘 이곳에서 처음 본 지체들하고도 친해지는 시간되었다”라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라이트하우스 서울숲교회가 집짓기 봉사를 함께 한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비영리단체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고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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