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한일여자동문회와 함께 예배 및 계속교육 진행

목회·신학
신학
장요한 기자
press@cdaily.co.kr
예배와 강연, 친교 활동 통해 동문 간 유대 강화
예배 이후 한일여자동문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일장신대 제공

한일장신대학교(총장 배성찬)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한일여자동문회(회장 김은자 목사)와 협력하여 예배와 계속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10일 오전 대학 예배당에서 열린 예배에서는 김은자 목사의 인도로 최옥경 목사(진안 창대교회)의 기도, 김은아 목사(무지개교회)의 성경 봉독, 이정자 목사(평강교회)의 ‘마음을 지키자’ 제목의 설교, 박송월 목사(본향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 여자동문회는 재학생 전원에게 떡과 음료를 제공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10일 한일여자동문회와 함께하는 예배에서는 회장 김은자 목사(진흥재가요양센터)의 인도로 최옥경 목사(진안 창대교회)의 기도, 김은아 목사(무지개교회)의 성경봉독, 이정자 목사(평강교회)의 ‘마음을 지키자’ 제목의 설교, 박송월 목사(본향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 여자동문회에서는 전체 재학생들에게 떡과 음료를 제공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30분부터 전주 세계선교열방교회에서는 ‘함께 행복한 계속교육’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배성찬 총장의 축사와 총동문회장 문화규 목사(지명교회)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동문들과의 대화와 친교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밸런스 워킹 PT, 오이코스 전도법, 레크리에이션, 찬양 간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사를 전한 배성찬 총장은 “1922년 여자성경학교로 시작한 우리 대학은 여자동문들의 기도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목회자와 전도사, 사모로 사역하고 있는 여자동문들을 위한 계속교육 프로그램이 30년만에 부활한 만큼 올해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회장 김은자 목사는 “끈끈한 애정이 가득한 여자동문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계속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신 총장님과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일장신대 #한일장신대학교 #배성찬총장 #기독일보 #한일여자동문회 #김은자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