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으로 본 평화적 통일방안은?

특별구국기도회 및 평화통일포럼 개최

오는 2015년 광복 70주년을 준비하며 지난 3일 오전 국회헌정기념관에서는 평화통일국민운동본부(대표회장 엄신형)가 '특별구국기도회 및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수석상임회장 조준상(사진) 박사는 이 날 포럼에서 '성경으로 본 한민족의 평화적 통일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한민족의 미래를 이야기 하면서, "6천여 년 동안 하나님은 많은 시련 속에 한민족을 갈고 다듬어 오셨다"고 했다.

조 박사는 '신심'(神心)과 '문화예술' '전통음식' '한글창제' '새마을운동' '태권도' 'IT산업' 등으로 정금 같이 한민족을 연단시켜 오셨다"고 말하고, "이러한 우리 민족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한민족은 소유하고 누리면서, 온 세계에 나눠주며, 나아가 만민과 더불어 서로 돕고 사랑하며 살아갈 때가 됐다"고 했다.

그는 "한민족이 가는 곳마다 '진리'가 선포되며, 가난과 질병이 물러가는 역사를 만들며, 한민족이 가는 곳마다 전쟁을 평화로 바꿔 나가는 것이 한민족의 사명"이라고 말하고, "동과 서가 하나되고, 산업화와 민주화가 '어깨동무' 하며, 남과 북은 평화통일을 이룩하고, 흩어진 한민족이 하나되어 온 세계 만민과 더불어 신앙, 자유, 행복, 달란트를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했다.

특히 "민족상잔 더 이상 하지 말고, 한민족은 하나가 돠어 4대 강국과 상호균등한 위치에 서서 평화세계를 만들어 갈 지혜와 기치를 발휘할 때"라고 말하고, "한반도 평화통일과 흩어진 한민족이 하나 되는 것은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에도 국익에 도움될 뿐 아니라 전 세계 만민에게 유익하다"며 "한민족의 외침이 온 세계에 퍼지기를 소원하며 기도해야 할 것"이라 했다.

지난 3일 오전 국회헌정기념관에서는 평화통일국민운동본부 주최로 '특별구국기도회 및 평화통일포럼'을 개최됐다.

조준상 박사는 "예수복음, 성령능력, 이웃사랑, 언어순화, 각자 달란트 따라 충성하고 현실에 주어진 복을 누리고 살 때, 통일은 한걸음 한걸음 이뤄진다"고 했다. 그는 (사)한민족세계선교원 대의원총회의장이며, 학교법인 한민족학원 이사장(한민글로벌새마을사관학교 추진위원장), (사)한민족문화선교회 이사장, 예장선교교회 당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이 날 포럼에서는 조준상 박사 외에도 상임회장 허문영 박사가 '2015 평화통일 대회와 한반도 통일'이란 주제로 발표고, 포럼에 앞서 상임회장 이선 목사 사회로 특별구국기도회를 진행하면서 엄신형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장로)이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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