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행복한 미래·CTS, 저출생 극복 위해 힘 모은다

저출생 극복 위한 협약 체결… 한국교회와 협력해 캠페인·아동돌봄 등 추진
한장총·행복한 미래·CTS 저출생 극복 위한 업무협약 기념 사진. ©CTS기독교TV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이하 한장총)·(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이사장 감경철, 이하 행복한 미래)·CTS기독교TV가 지난 2일 서울 노량진 소재 CTS 본사에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세 기관은 범국민적 저출생 극복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장총은 한국 장로교회를 대상으로 저출생 대책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역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이며, 행복한 미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 기획 및 홍보를 담당하며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인식개선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CTS는 방송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 및 홍보 활동을 펼친다.

행복한 미래 감경철 이사장은 “세 기관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아동돌봄 활동 개발과 교회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인력 개발에 상호 협력할 것”이라며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프로젝트 수행, 인적·정보 교류, 방송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업무협약식 사진(왼쪽부터 감경철 이사장, 천환 대표회장) ©CTS기독교TV

한편, 세 기관은 한국교회의 공간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틈새 돌봄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포럼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회 적용 모델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도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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