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농심켈로그와 '어린이의 하루를 밝히는 좋은 아침'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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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과 농심켈로그가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연 ‘세계 식량의 날 시리얼 나눔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농심켈로그와 아이들의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어린이의 하루를 밝히는 좋은 아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수) 밝혔다.

이 캠페인은 초록우산과 농심켈로그 협업으로 '하루의 시작에 응원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건강한 아침 한 끼를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아 전개된다.

캠페인은 농심켈로그가 초록우산에 기부한 '좋은 아침 키트' 1만3,000개 중 1만개를 월 1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시작한 신규 후원자들에게 제공한다.

이와 함께 초록우산은 식사 지원이 필요한 전국 아동 3,000명에게 농심켈로그 '좋은 아침 키트'를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은 '어린이의 하루를 밝히는 좋은 아침' 캠페인이 아이들이 든든하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부자들도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켈로그 구종선 이커머스팀 이사는 "온라인 나눔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농심켈로그와 함께 건강한 아침 한 끼를 선물해 하루의 시작을 응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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