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달 23일 ‘2024 부천시 웹툰융합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신학대학교와 부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부천시민 및 부천에 있는 중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02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39개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서울신학대학교의 오세은 학생(교회음악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예주 학생(아동보육학과)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안유리 학생(관광경영학과)은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미래인재개발센터 소장 이형주 교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데 우리 학교 학생들의 창의성이 일조한 것이 자랑스럽다”며 “특히, 만화·웹툰의 중심지인 부천시에서 웹툰을 매체로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신대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총장 #2024부천시웹툰융합공모전시상식 #기독일보 #기독일보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