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교회, 서울신대서 ‘믿음의 땅 순례의 길’ 성지순례 진행

교회일반
교회
장요한 기자
press@cdaily.co.kr
한우리교회 한국기독교성지순례팀 서울신학대학교 방문 기념 사진. ©서울신대 제공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는 지난달 31일 ‘한우리 한국 기독교 성지순례 14차 ‘믿음의 땅 순례의 길’(이하 성지순례)로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에 방문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성지순례는 한국 기독교의 역사를 체험하고 신앙 정체성을 재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외국인 선교사들과 한국 기독교의 뿌리를 성도들에게 전하고자 '믿음의 땅 순례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성지순례팀은 약 5천여 점의 성경과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국제성서박물관’과 1911년에 설립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교육기관인 서울신학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성지순례팀은 서울신학대학교 이대주 교수의 안내를 받아 본관의 순교자의 벽, 기도실, 성결인의 집 대강당, 존토마스홀, 백주년기념관 한우리교회 기념홀, 기부자의 벽 등을 둘러보며 한국 기독교의 역사와 미래 목회자 양성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나누었다.

한편, 성지순례에는 한우리교회 성도 15명이 참석하였으며, 서울신학대학교가 한국 기독교의 중심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고, 한국 기독교의 미래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우리교회 #서울신대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총장 #기독일보 #성지순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