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와 경기농협(본부장 박옥래)은 9월 12일 오전 9시 한신대학교 경삼관 1층에서 쌀 소비 촉진과 건강 증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신대학교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전석철 사무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 김대숙 평생교육원장과 함께 최호영 농협경제지주 경기부본부장, 유승민 NH농협 오산시지부장, 이기택 오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캠페인에서는 이른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경기미로 만든 쌀국수, 쌀파운드케이크, 식혜 등 600개가 제공되었으며, 교직원들에게는 오산시에서 생산된 쌀 1kg짜리 200개가 전달됐다.
박옥래 본부장은 “쌀소비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을 위해 전폭적인 성원을 보내준 한신대 교직원들의 배려에 감사하다”며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이 지속가능한 쌀 산업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신대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아침밥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