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원, 현대케피코 밥퍼봉사단 ‘추석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

사회
복지·인권
이루리 기자
smw@cdaily.co.kr

현대케피코 밥퍼봉사단이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특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루리 기자
현대케피코 밥퍼봉사단 단원들이 봉사를 마친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루리 기자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은 지난 12일 ㈜현대케피코 밥퍼봉사단과 함께 약 110여명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를 진행했다.

성민무료급식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대케피코 밥퍼봉사단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수육 보쌈 등 영양식을 대접하고, 빵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날 임직원 봉사단은 배식과 식사보조, 청소 등의 봉사활동으로 함께했다.

밥퍼봉사단은 "다음주 추석을 맞이하며 어르신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케피코는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지향하는 사회공헌 철학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및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그들과 소통하고자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담임목사) 부설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돼 26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에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0년에 성민무료급식센터를 개소하여 1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 자부담으로 지역 결식 청소년 및 어르신들에게 석식 약 16만여 끼니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