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BS 아나운서 신은경 권사, 성경 전권 낭독 ‘위드바이블’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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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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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기독교TV, 디멕스와 함께 성경 읽기 콘텐츠 확산에 앞장서... 글로벌 조회수 2,000만 회 돌파
신은경 권사가 위드바이블에서 성경 전권을 낭독했다. ©CTS 제공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산하 IT 자회사 디멕스(DMEX Inc, 대표 김재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위드바이블’에 전 KBS 아나운서 신은경 권사(장충단성결교회)의 성경 66권 전권 낭독 콘텐츠가 업로드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CTS와 디멕스는 지난 9일 신은경 권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성경 읽기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산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신은경 권사는 “인생의 고난 중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힘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전하며 “주께서 허락하신 달란트로 성경 66권 전권을 낭독한 지난 6년의 시간은 개인에게도 큰 선물이 되었지만 한국교회와 다음세대에게 선물이 되어 거룩한 신앙 유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CTS 감경철 회장이 신은경 권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왼쪽부터 신은경 권사, 감경철 회장) ©CTS 제공

‘위드바이블’에 업로드된 신은경 권사의 시편과 잠언 낭독은 각각 3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채널은 성경 전권 낭독을 통해 총 누적 조회수 2,000만 회를 돌파하며, 전 세계 85개국 시청자들에게 성경을 제공하고 있다.
디멕스는 이번 성경 읽기 콘텐츠의 성공을 바탕으로 속독 버전, 테마 성경 낭독 등 다양한 기독교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미디어 선교 전략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시대에 맞는 선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CTS의 IT 자회사인 지로드코리아는 최근 사명을 디멕스(DMEX Inc.)로 변경하고, 디지털 미디어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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