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특집 다큐 ‘선교의 땅, 가나를 가다’ 방영한다

문화
방송·연예
장요한 기자
press@cdaily.co.kr
이영훈 목사 초청 가나대성회 중심으로, 현지 선교와 복음 전파의 감동적 순간 담아
특집 다큐 ‘선교의 땅, 가나를 가다’ 메인 화면 이미지. ©GOODTV 제공

GOODTV가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에 특집 다큐멘터리 ‘선교의 땅, 가나를 가다’를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가나에서 열린 '이영훈 목사 초청 가나대성회'를 중심으로, 현지 선교 활동과 복음 전파의 생생한 현장을 담고 있다.

가나대성회는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주관으로 열린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목회자 콘퍼런스다. 올해 20주년을 맞아 CGI 총재 이영훈 목사가 주강사로 초청되어 열렸으며, 46개국에서 1만 명의 교회 지도자들이 모여 복음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67개국에 670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교회로, 아프리카 선교에 활발히 기여하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가나의 현실과 현지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집중 조명한다. 가나는 서아프리카 국가로, 기독교 인구가 70%에 달하지만 빈곤과 질병으로 인해 복음의 필요성이 절실한 지역이다.

홍수정 선교사는 11년 전부터 ‘테마’ 지역의 마약 중독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과거 대마초 상인이었던 존(John)은 “홍 선교사 덕분에 마약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며 그가 운영하던 가게를 하나님께 드리게 된 사연을 전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편에 나온 가나 대성회 사진. ©GOODTV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파송한 노진환 선교사는 가나의 외딴 마을 부카리코페에서 사역 중이다. 이 마을은 주민 절반 이상이 무슬림인 지역으로 복음을 전하는 데 어려움이 컸으나, 점차 많은 이들이 복음을 접하고 기독교로 회심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고 있다. 노 선교사는 지역 주민의 교육과 식수 문제 해결에도 힘쓰고 있으며, 오염된 물을 마시고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구충제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선교의 땅, 가나를 가다'는 가나에서 펼쳐진 복음 전파와 현지 선교의 감동적인 순간을 깊이 있게 다룬 다큐멘터리로,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GOODTV에서 방영된다. 많은 이들에게 선교의 중요성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GOODTV 방송은 KT Skylife 186번, IPTV(GENIE TV 234번, SK 293번, LG U+ 273번), 케이블 TV(LG 헬로비전 289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 남인천 406번, gcs푸른 160번, 울산중앙 180번, 충북 191번, 금강 797번, 아름 705번, CMB 영등포 99-4번) 및 홈페이지(www.goodtv.co.kr)와 GOODTV 애플리케이션, 유튜브를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goodtv #특집다큐 #선교의땅 #가나를가다 #이영훈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목사초청가나대성회 #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