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는 11일 대전 유성구 호텔 오노마에서 제25회 대전 중고등학교 교장단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한남대 사범대학이 주관했으며, 대전 지역 중·고등학교 교장 110여 명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승철 한남대 총장, 윤장순 대전중등교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홍범 한남대 사범대학 학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이 ‘디지털 대전환,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원구환 한남대 기획조정처장은 ‘한남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축사를 전한 이승철 총장은 “대학과 중등교육이 협력해 대전의 교육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모색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 변화하는 교육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 사범대학은 국어교육, 영어교육, 역사교육, 교수학교육, 미술교육 등 5개 전공과 교육학과를 포함해 총 6개 전공을 운영 중이며, 10개의 일반대학 교직과정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많은 교사들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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