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작가들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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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흔치 않은 지혜」

장작이 꺼져가고 연기가 날 때 달리기를 멈추라. 영적인 속도 제한은 선택 사항이 아니다. 당신의 영적 비축량을 보충하지 않고 고갈시키면 당신 주변의 모든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게 된다. 다른 사람을 따뜻하게 해주려고 당신 자신에게 불을 지르지 말라. 하나님 나라의 신비 중 하나는 인간이 하나님 나라에 저항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가 모든 사람에게 유효하지만,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기 거부하는 사람을 압도하거나 정복하지는 못한다. 당신의 사역이 도마 위에 오르고, 당신이 하는 일이 실패로 끝나고, 당신이 그것 때문에 비난을 받기 전까지는 하나님께서 정말로 당신을 그분의 일에 부르셨는지 알 수 없다. 당신이 죽음을 코앞에 두고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면, 당신은 하나님 나라의 참된 일꾼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프랭크 바이올라 – 흔치 않은 지혜

도서 「구약성서와 이데올로기」

종교 권력의 남용을 비판하기 위해 전통적인 히브리 성서 본문을 해체하여 당시의 권력 집단이 누구이며, 그 집단이 무엇을 배경으로 성서에 자신들의 이데올로기를 편집해 넣었는지 검토할 것이다. ‘남성 중심’, ‘성소수자 혐오’, ‘타종교에 대한 배타성’등 이분법적인 편견을 강화하는 데 성서 본문을 사용하고 이것이 성서의 진리라고 주장하는 것을 해체하고자 한다. 해체는 새로운 결과를 유도하는 것이 아니며 그렇게 최종적인 답이 아니다. 또한 해체는 새로운 고정된 관점을 향한 것도 아니다. 정리하자면, 사제 집단의 이데올로기가 만들어진 사회적 상황과 성서 본문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것이 성서 본문 해체의 일차적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김영호 – 구약성서와 이데올로기

도서 「예수 더 알기 원하네」

성막의 기원은 에덴동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최초의 하나님 나라인 에덴동산이 곧 성막(성전, 교회)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오셔서 만나주시던 장소이다. 최초 인류의 타락과 범죄는 죄와 사망을 불러왔다. 하나님은 진노와 형벌을 내리셨지만, 구원을 약속하시고 가죽옷을 입혀 쫓아내셨다. 그리고 에덴동산의 출입구를 막아버렸다. 에덴의 동쪽으로 쫓겨난 것이다. 하나님께서 필요하실 때마다 강림하시면 그 자리에 돌단을 쌓고 짐승으로 피의 제사를 드렸다. 아담에서부터 야곱 때까지의 구분한다. 그러다 애굽에서 탈출해서 광야에 거주할 때 지금 우리가 살펴보고 있는 성막을 짓게 하신 것이다. 모세에게 설계도를 주시고 그대로 만들게 하셨다.

최종렬 – 예수 더 알기 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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