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지난 10년 좌파교육감과 편향된 노조와 시민단체들에 의하여 학교 공교육은 왜곡되고 황폐화되었다”며 “오늘 조전혁 후보를 지지하는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하여 수많은 기독교단체들은 ‘동성애’, ‘차별금지법’, ‘젠더교육’, ‘무분별한 다문화주의’를 반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학교 교육 현장은 총칼 없는 ‘전쟁터’다. 차세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이다. 좌편향 역사교육에 대항하여 ‘자유민주체제’와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무한한 긍정이야말로, 교육의 근간이다. 이런 교육에 대한 확고한 투쟁 의지를 가진 투쟁 전사는, 역시나 조전혁 후보뿐”이라고 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을 세계적인 인재들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실력과 인성 있는 차세대를 길러내야 함에도, 좌파교육감들은 ‘시험’을 기피하고 방임적인 교육에 치중하여, 우리 자녀들의 학습능력을 현저하게 시키고 인성 또한 망가뜨렸다”며 “좌파 10년 동안 학생의 권리만 강조하는 ‘학생인권조례’들을 우후죽순 만들어, 열정 있는 교사들의 교권을 짓밟아 버렸고, 교육 의지를 꺾어버렸다. 교육현장 내 ‘차별금지법’이나 다름없는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고, 추락한 교권을 바로 세울 적임자는 역시나 조전혁 후보뿐”이라고 했다.
아울러 “기독사학은 기독교 정신을 근간으로 세워진 학교다. 기독학원들이 그들의 설립취지에 맞게 교육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교육감의 역할이다.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와 기독교적 활동을 충분히 보장할 수 있는 인물은 조전혁 후보뿐”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