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오아시스] 폭포

문화
The Water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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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폭포는 쉬지 않고
하얀 피를 힘차게 내뿜으며
장엄한 노래를 부릅니다

그의 피는
예수의 거룩한 보혈처럼
방문객들의 오염된 심장을 씻어주고

그의 노래는 성가처럼
방문객들의 혈관을
영적인 활력으로 가득 채워줍니다

“예수의 사랑 한량없도다
예수의 사랑 한량없도다
그의 피 내 죄를 씻었네
그의 피 내 죄를 씻었네”

The Waterfall

The waterfall continuously sings
A magnificent song
Spewing white blood vigorously.

Its blood
Cleanses the tainted hearts of the visitors
Like the holy blood of Jesus,

And its song, like a hymn,
Fills the blood vessels of the visitors
With spiritual vitality:

“Jesus' love knows no bounds.
Jesus' love knows no bounds.
His blood has washed away my sins.
His blood has washed away my sins.”

김완수 시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영문학 박사, 시인 겸 수필가, 사단법인 기독교문학가협회 세계화추진위원장, 세계평화문학상, 황금찬 시문학상, 세계시의 기둥상, 타고르 기념 문학상 등 다수. 시집 <문명의 처방전>, <감사꽃>, <미친 사랑의 포로> 등 다수, 해외 발간 저서 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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