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하우스, ‘BAF 설교’ 2024 여름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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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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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균 박사, 본문 중심의 설교 작성법에 관해 강연
설교자하우스 2024 여름 캠프 진행 사진. ©설교자하우스 제공

설립 25주년을 맞은 설교자하우스(대표 정창균 박사)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청중을 움직이는 본문 설교, 배프(BAF) 설교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2024년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의 목회자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매년 여름과 겨울에 진행하는 설교자하우스의 캠프는 12~15개 교단의 목회자들이 참여하는 공신력 있는 설교캠프이다.

정창균 박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 ©설교자하우스 제공

이날 정창균 박사는 설교자들이 겪는 고민,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성도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해 자신의 BAF 설교방식을 제시하며 해답을 제공했다. 그는 자신의 배프(BAF) 설교방식을 통해 설교가 본문에 철저히 근거하고, 청중에게 강력하게 전달되는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배프(BAF) 설교방식은 ‘단락짓기(Blocking) → 단락배치(Arranging) → 흐름연결(Flowing)’의 단계를 거쳐 스토리 구성 설교 작성법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설교자가 본문 중심의 확실한 청중 지향 설교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이 방식을 직접 적용해 보며, 설교 작성의 새로운 관점을 체득할 수 있다.

캠프에서는 정창균 박사의 주제 강의 외에도 3개의 분야 특강이 진행되었다. ▲박영선 교수(합동신학대학원 석좌교수)가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절대 은혜’ ▲김민석 교수(백석대 교수)가 ‘교회의 공공성을 세우는 설교’ ▲최진석 원장(참사랑연합의원)이 ‘기능의학 평생 건강, 4항목 집중관리’라는 주제로 각각 목회자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특강을 제공했다.

이번 캠프는 사전 예약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참가자들은 배프 설교방식을 실습하며 본문에 충실한 설교 작성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배프(BAF) 설교방식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본문에 충실하면서도 청중을 효과적으로 움직이는 설교를 작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설교자하우스는 앞으로도 목회자들의 설교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정창균 박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목회자들이 새로운 설교 방식과 접근법을 배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설교자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설교자하우스 홈페이지(www.preacher.house)나 전화(010-3740-2976), 이메일(phouse22@hanmail.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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