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목회자 재교육 프로그램 ‘콩그레가시옹’ 제3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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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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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서 다시 시작하는 목회전략’ 주제로 동문 목회자 재교육 강화
콩그레가시옹 프로젝트 참여자 기념 사진. ©장신대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는 지난 3일 인천광역시 중구 골든튤립호텔에서 졸업한 동문들을 위한 목회자 재교육 프로그램 ‘콩그레가시옹(Congrégation) 프로젝트’ 제3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차는 부천노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말씀에서 다시 시작하는 목회전략 세미나’라는 주제로 열렸다.

부천노회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3회 콩그레가시옹은 ‘말씀에서 다시 시작하는 목회전략 세미나’라는 주제로 김운용 총장(예배·설교학)과 박경수 교수(역사신학), 신형섭 교수(기독교교육학)가 강사로 참여했다.

강연은 △박경수 교수가 ‘말씀에서 다시 시작하는 목회자 자기 점검’ △김운용 총장이 ‘말씀에서 다시 시작하는 설교’ △신형섭 교수가 ‘말씀에서 다시 시작하는 교육목회’로 각각 강연했고, 이어 질의응답 순서로 마무리됐다.

한편, 콩그레가시옹 프로젝트는 코로나 이후 신학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 목회자들의 사역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장로회신학대학교의 목회자 재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동문, 지역 교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재능기부 형식의 찾아가는 강좌로, 노회 교육부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번 재교육 프로그램은 목회자들이 말씀을 중심으로 한 사역을 새롭게 점검하고, 설교와 교육목회를 재정비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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