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는 지난 3일 오후 12시 웨슬리채플에서 2024년 2학기 개강예배를 진행했다. 이번 예배는 전통예배 형식으로, 대학원장 임진수 교수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합창단의 찬양 후 유경동 총장이 설교를 맡았다.
‘하나님의 사랑’을 주제로 설교한 유경동 총장은 “죄 아래 갇힌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사랑을 확증하셨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라며 “감리교신학대학교에 불러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의 학교와 교회, 나아가 세상을 주님의 사랑으로 수놓는 여러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예배 후에는 신한은행 서대문지점이 3000만원의 학교발전후원금을 기탁하는 전달식이 이어졌으며, 감사의 표시로 지점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한편, 새 학기를 맞아 9월 4일과 5일 양일간 영성집회가 열렸으며, 2024학년도 2학기부터는 매월 첫 번째 화요일마다 전통예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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