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학생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광고판에 디지털 광고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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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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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 통해 실무 감각 향상, 우수작 인천공항고속도로에 게재
한남대 학생들이 제작한 디지털 광고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광고판에 송출된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 정치언론학과와 광고·홍보 연계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디지털 광고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광고판에 송출된다.

한남대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유현중 교수의 지도 아래, 한국옥외광고센터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주관하고 '한국 OOH광고학회'가 지원하는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일부터 19일까지 하루 6시간씩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광고교육원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다섯 편의 광고는 한국옥외광고센터가 관리하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디지털 광고판에 송출되는 특전을 받았다. 그중 한남대 멀티미디어 전공 이진주 학생의 작품이 인천 서구 경서동 인천공항고속도로의 기금조성용 광고판에 8월 30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게재된다.

지도교수인 유현중 교수는 “학생들의 옥외광고(OOH)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실무교육을 위해 한국옥외광고협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OOH광고학회가 함께 협력하여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높은 만족도와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 보람을 느낀다. 지속적인 외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실무적인 교육이 뒷받침 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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