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2024 2학기 신임교원 발령장 수여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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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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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임용된 6명의 전임 교원, 교육과 연구에 대한 포부 밝혀
신임교원 발령장 수여식 관계자 기념 사진.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28일 경기캠퍼스 장공관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발령장 수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 새롭게 임용된 전임 교원은 총 6명으로, 한경미 교수(교목실), 김유신 교수(이공계융합대학), 홍승필·오석희·김선만 교수(AI·SW대학), 이정민 교수(듀얼공동훈련센터) 등이다.

행사는 최창원 교무혁신처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나현기 교목실장의 개회기도와 강성영 총장의 인사 말씀, 윤찬우 이사장의 발령장 수여 및 배지 전달, 격려 말씀, 참석자들의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격려사를 전하고 있는 학교법인 한신학원 윤찬우 이사장. ©한신대 제공

먼저 격려사를 전한 학교법인 한신학원 윤찬우 이사장은 “새 학기에 귀한 분들을 임용하게 됐다. 개인의 자질을 잘 가꾸고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가치를 끌어내 한신의 꿈과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주시기를 바란다”전했다.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강성영 총장. ©한신대 제공

이어 인사말을 전한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임용되신 한 분, 한 분이 소중하며 한신에 있어 큰 축복이다”며 “사회에 경험을 학생들을 위해 맘껏 펼쳐주시고 한신이라는 좋은 직장 안에서 근로자를 넘어 스승으로의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발령 소감을 전하고 있는 신임 교원인 한경미 교수. ©한신대 제공

이에 한경미 신임 교수는 “한신의 졸업생으로 오늘의 이 자리가 남다른 큰 감격으로 다가온다. 한신에서 받은 혜택과 사랑을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기장의 신학, 그리고 신앙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도함으로써 학생들을 바라보며 가겠다”고 말했다.

발령 소감을 전하고 있는 신임 교원인 홍승필 교수. ©한신대 제공

또한 홍승필 교수는 “AI가 세상을 바꿔 나갈 때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학생들을 지도하고 교수님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에 없던 이롭고 따뜻한 기술의 발전을 위해 연구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는 2부에서 행정 부서 소개와 신임교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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