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서울시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우리동네키움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콘텐츠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수) 밝혔다.
초록우산의 ‘아동권리교육’은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현재와 미래 변화를 이끌어나가는 권리주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초록우산은 아동들이 ‘차이’와 ‘다양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학년별로 맞춤 콘텐츠를 제작해 전국 학교 및 아동돌봄기관에 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종사자 43명을 대상으로 초록우산 ‘아동권리교육’ 콘텐츠 중 ‘내 친구 권리와 손잡아요’ 자료 활용 및 실천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초록우산은 올해 3번에 걸쳐 아동돌봄기관 종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본 교육을 진행했고, 이를 매개로 4,700여명의 아동들에게 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초록우산은 하반기에도 미래세대교육 콘텐츠 활용 교육을 3회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