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중동선교회(이사장 황성주, 회장 홍계현)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감사예배를 드리며 신규 이사 및 운영이사를 위촉했다고 최근 밝혔다.
예배는 박화목 선교사의 찬양으로 시작되어 조은경 선교사가 예배를 인도하였으며, 안정숙 목사의 기도 후 황성주 이사장이 메시지를 전했다.
황성주 이사장은 “전도를 위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거룩함이다”라며, 젊은이들이 거룩한 삶을 보여주는 지도자를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주님의 첫사랑을 회복해야 한다”며 신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예배에서는 명예이사장 두상달 장로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고, 신규 이사 12명과 운영위원회 위촉장이 수여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이사에는 강흥원 목사, 구경용 부회장, 서원섭 선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이 포함되었다. 운영위원장으로는 박홍래 목사가 위촉되었으며, 김성국 선교사와의 업무협약도 체결되었다.
이날 축사를 맡은 심하보 목사는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중동선교회의 발전을 축하했으며 환영사를 전한 두상달 장로는 중동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리스도의 계절이 올 것을 믿는다"고 했다.
기념감사예배는 강흥원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되었으며 중동선교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하비스트 서밋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서밋에는 100개국의 500명의 리더가 참석하여 향후 선교 방향과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