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재)산들문화유산연구원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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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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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문화유산 발굴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식 기념 사진.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일반대학원(대학원장 노중기) 한국사학과(주임교수 이형원)가 지난 22일 경기캠퍼스 장공관에서 (재)산들문화유산연구원과 문화유산 조사·연구·활용 및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신대학교 강성영 총장과 노중기 대학원장, 산들문화유산연구원 김용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재)산들문화유산연구원은 수도권 지역의 매장 문화유산 조사 전문 기관으로, 지표 및 발굴조사, 복원, 학술보고서 발간,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환영사를 전한 한신대 일반대학원 한국사학과 이형원 교수는 “한신대와 산들문화유산연구원이 상호 협업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문화유산의 조사·연구·활용 및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사회의 역사·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인사말을 전한 (재)산들문화유산연구원 김용호 원장은 “고고학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한신대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소속 연구원들의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이며, 수원, 화성, 오산, 용인 등 경기지역의 땅속 문화유산 발굴조사와 관광 자원화에 도움이 될 것”이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유산 분야의 공동 조사·연구 및 활용, 교수·학생들의 교육 및 실습, 장학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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