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6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이 희망하는 기업을 분석하며 진로를 설계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은 기업분석 교육과 1:1 컨설팅을 통해 분석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얻는다. 우수한 성과를 낸 2팀은 11월에 수원대학교에서 열리는 경기 남부권 대학연합 기업분석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에는 성결대학교를 포함한 10개 대학에서 선발된 20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진성아 성결대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많은 학생이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문가 특강과 컨설팅이 이어지며, 10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팀이 선발된다. 본선 대회는 11월 초에 열리며, 우승팀에게는 10만원, 2등팀에게는 8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성결대 #성결대학교 #성결대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기독일보 #기독일보일간지 #2024기업분석경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