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모르면 소그룹을 포기하라고 말하고 싶다.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 무지하거나 아예 이 지식을 무시하고 소그룹을 만든다면,그 결과는 비성경적이고 권위주의적 인본주의‘소집단’혹은‘집단주의적인 사교 모임’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한국의 소그룹이라 할 속회나 구역에서는 기껏해야 교인 관리 수준을 넘어서기 힘든 것이다. 왜냐하면,이러한 전통적인 방식의 모임은 수직적 직제 구조‘안에서’운용되기 때문이다.여기서 우리가 고려하는 소그룹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우리가 지향하는 소그룹이란 수평적이며 개방적인 적극적 소통이 가능한 형식이다. 이러한‘작은 교회’로서의 소그룹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교회가 미국의 새들백교회다.이 교회는“소그룹이 하나의 교회”로 역할을 하여“각각의 소그룹이 친교나 성경 공부만이 아니고 예배,친교,제자 훈련,선교,봉사의 사명을 감당해야 함을 주장한다.”릭 워렌 목사가 소그룹의 목표를“소그룹을 하나의 교회로 만들어 가는 데”두었기 때문이다.
권문상 – 소그룹의 원리와 실제
예수님의 보혈을 통한 구속에는 그분의 능력과 권능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그분의 보혈에 관한 계시가 당신의 삶을 주관할 때, 당신의 언어는 수치와 패배에서 부활의 능력으로 바뀌게 된다. 우리가 믿는 것을 행동으로 옮길 때, 고여 있던 물웅덩이를 그 흐름에 따라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하는 흐르는 강으로 바꾸어 놓는다. 역동적인 믿음의 강에는 생명이 있지만, 움직이지 않는 물웅덩이에서는 종교적 오염으로 인해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죽게 된다. 간단히 말해, 믿음은 죽음에서 생명으로, 약함에서 강함으로 상태를 변화시키는 힘을 발휘한다. 기름 부음으로 묶임의 멍에가 끊어지고, 우리가 두려움이나 혼란에 빠지지 않으면 어둠의 왕국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게 된다. 우리가 말할 수 없는 주님의 기쁨으로 충만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원수를 압도하게 된다. 나는 진심으로 주님께 감사드릴때마다 언제나 기쁨을 경험하였다. 찬양은 기쁨을 불러일으키고 기쁨은 기름 부음의 외투를 입혀 준다.
케리 커크우드 – 천국 화폐의 축복을 취하라
대화는 언어를 사용해서 한다. 사용하는 언어를 들으면 그 사람의 품격을 짐작할 수 있다. 언어가 그 사람의 품격이라면, 우리는 입에서 나오는 대로 대화할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디자인한 언어를 써야 한다. 가정에 소통의 1단계가 이루어지면 대화의 질을 높여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소통의 3단계인 기쁨으로 신앙생활을 하려면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채 대화해야 한다. 경청하는 리더에게는 ‘당신 참 좋다’는 수식어가 붙는다. 경청은 주도권 잡기가 아니라 주도권 넘기기이다. 대화란 서로에 대한 예의, 존경심으로 감정을 고려하며 주고받는 것이다. 부부는 대화할수록 서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감정이 담긴 대화가 좋은 대화이다.
김인해 – 대화기 인생을 UP(업)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