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관광개발학과, 섬의 날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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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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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섬 활성화 방안 제안으로 수상 영예, 지속가능 캠퍼스 선언 이행 가속화
성결대 관광개발학과가 제5회 섬의 날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관광개발학과가 지난 9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5회 섬의 날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대회로, 성결대학교 관광개발학과의 오세연, 마지윤, 이수연 학생이 ‘행복을 Green 탄소중립 관광-탄소중립 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안하여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이들을 지도한 김경배 교수는 우수 지도교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관광개발학과 김경배 학과장은 “성결대학교는 지속가능(탄소중립) 캠퍼스 선언을 통해, 지구환경 보존과 대학 구성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전 주제로 탄소없는 섬 여행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성결대학교는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클린어스(CLEAN)’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상식 성결대 총장은 안양시와의 협력으로 안양천 줍기 활동에 참여하고, 속초시와의 친환경 현장 체험과 수원 야구장과의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등 여러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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