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보이스 오페라 컴퍼니, 8월 24일 시애틀 초청연주회

시애틀 지역 교회 순회연주회도 열어

 

지난해 창단해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온 킹스보이스 오페라 컴퍼니(대표고문 신동명, 대표 김혜영)가 오는 8월 24일 미국 시애틀 어번 퍼포밍 아트센터(Auburn performing Arts center) 콘서트홀에서 초청연주회를 갖는다.

 

시애틀 물결선교단(대표 이시복 목사)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도미연주회는 ‘사랑, 그리고 그리움’이라는 주제로 서정성이 깃든 한국 가곡과 세계 명곡들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아라의 ‘섬집아기’, 몬티(Monti) 곡 ‘차르다시(Czardas)’ 독주로 연주회의 막이 오르며, 이어 소프라노 김혜영이 ‘그대 있음에’, ‘추억’, ‘가고파’, ‘그라나다’를, 테너 윤기훈이 ‘고향의 노래’, ‘뱃노래’, ‘그리운 금강산’, ‘무정한 마음’,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을 호소력 깊은 음성으로 부르게 된다.

마지막은 소프라노 김혜영, 테너 윤기훈, 바이올리니스트 조아라가 함께 ‘Time say goodbye’, ‘고향의 봄’을 함께 공연하며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연주회의 모든 반주는 피아니스트 김윤경이 협연한다.

한편, 킹스보이스 오페라 컴퍼니 방미단은 8월 21일 훼드럴웨이 선교교회 초청 찬양연주회 등 시애틀 지역 교회 순회 연주로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칠 예정이다.(초청 및 후원 문의 010-6270-4878, 010-2517-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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