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강남교회 의료선교회, 다니엘선교센터에서 무료진료 및 봉사활동 펼쳐

순복음강남교회 소속 의료선교회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다니엘선교센터에서 노숙자 및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진료, 물리치료, 침치료, 미용봉사 등의 의료선교를 실시했다. ©순복음강남교회 의료선교회

순복음강남교회(담임 이장균 목사) 소속 의료선교회(회장 장병식 장로)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다니엘선교센터(이사장 이은태 목사)에서 노숙자 및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진료, 물리치료, 침치료, 미용봉사 등의 의료선교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순복음강남교회 의료선교회는 의료선교에 뜻을 가진 의사, 한의사, 변호사, 물리치료사, 미용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3~4회 전국을 순회하며 주일예배 후 무료진료와 물리치료, 수지침, 미용봉사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내과 전문의이자 의료선교회 회장인 장병식 장로는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분들을 주님께서 주신 의술로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할 때 가장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고 했다.

이번 의료봉사를 진행한 다니엘선교센터는 2004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이은태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2019년 수원시 장안구에 7층 건물을 매입해 한국에도 다니엘선교센터를 세우게 되었다. 다니엘선교센터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마다 수원역과 영등포역 광장 등지에서 약 1,000명의 노숙인과 독거노인에게 예배를 드리고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생명꾸러미’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주일 오전 10시 30분 및 오후 1시 30분에는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63번지에 위치한 다니엘선교교회에서 약 200명의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초대해 예배를 드리고 식사와 선물을 제공하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있다.

순복음강남교회 의료선교회는 의료선교를 진행할 때마다 교회 성도들이 모아놓은 헌 옷과 의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다니엘선교센터 방문에서도 30박스를 지원했다.

#순복음강남교회 #기독일보 #기독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