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관광개발학과, 한국관광학회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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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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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차 한국관광학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섬섬여수, 인어의 전설’ 주제로 수상
성결대 관광개발학과 팀 수상 기념 사진(왼쪽부터 성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정주안 학생, 마지윤 학생, 김경배 지도교수, 함수연 학생, 이지은 학생) ©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제96차 한국관광학회 전남·여수 국제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여수 시장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 '제96차 한국관광학회 전남·여수 국제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제는 '첨단기술시대의 여수시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과 혁신 방안'이었다. 전국 17개 대학, 총 46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선발된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그중 성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성결대학교 팀은 관광개발학과의 마지윤, 황수연, 이지은, 정주안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섬섬여수, 인어의 전설>이라는 주제를 통해 여수의 지역관광을 새롭게 조명했다. 또한, 성결대 팀을 지도한 관광개발학과 김경배 교수는 우수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성결대 관광개발학과 김경배 교수는 “관광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리 성결대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이를 통해 성결대학교 관광개발학과의 위상이 높아진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성결대 관광개발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관광 전략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스스로도 실질적인 학습과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성결대 관광개발학과 4학년 마지윤 학생은 "우리 성결대 팀이 여수의 전통과 현대 기술을 융합한 아이디어로 여수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정말 기쁘다”며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의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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