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디지털새싹사업단은 지난 13일 경기캠퍼스에서 ‘2024 여름방학 디지털새싹 캠프 AI 아트 코딩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새싹 캠프 프로그램에 대한 가이드 및 실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디지털 기반의 교육혁신과 미래교육에 대한 실천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했다.

1부에서는 류승택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이 2024학년도 1학기 디지털새싹 캠프 성과를 보고했고, 조익일 AI빅데이터센터 팀장이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AI 데이터 리터러시, 디지털 경제 이론, AI 미술 코딩, AI 문학·음악 코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론과 실습 강의가 진행됐다..

인사말을 전한 류승택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은 “디지털새싹 캠프는 미래의 디지털 AI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AI 데이터 리터러시, AI 코딩과 효과적인 소통 방안 등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더 나은 교육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 새싹 캠프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한신대는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4회 연속 디지털새싹 캠프에 선정되어,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초·중·고 학생 3,340명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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