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기독학생연합회(대표 원하은, 이하 로기연)는 여름캠프가 ‘하나님의 꿈을 꾸라’를 주제로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남양주시 ‘천보산 민족기도원 신관’에서 개최된다고 최근 밝혔다.
로기연은 법조영역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정하고 선포하며, 법학전문대학원 기간 생명력이 넘치는 신앙생활을 하길 원하는 전국 로스쿨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초교파적인 모임이다. 로기연은 전국로스쿨연합동아리 형태로 모이고 있으며, 현재 일산광림교회(박동찬 목사), 안양새중앙교회(황덕영 목사) 등 한국 교회들과 함께하고 있다.
이번 여름캠프는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3:18) 말씀을 바탕으로 성령 충만함을 구하며, 각 사람을 법조영역으로 부르신 사명을 깨닫는 기점이 되고자 개최된다. 신청가능 대상은 법학전문대학원생 및 준비생, 법조인 등 법조영역에 크리스천으로서 뜻이 있는 청년들이다.
여름캠프는 말씀과 기도시간, 크리스천 법조인 리더십 특강, 비전 네트워킹 시간, 중보의 시간으로 구성된다.
먼저,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조지훈 목사(기쁨이있는교회), 이삭 목사(모퉁이돌 선교회), 이주연 목사(산마루교회)의 말씀으로 예배가 드려진다.
이어서, 크리스천으로서 법조영역에서 사명의 길을 걷고 있는 선배 변호사들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전 헌법재판관인 안창호 변호사(법무법인 화우), 로기연 선배인 김서진 검사의 특강 및 각 로스쿨 선배들의 생생한 간증이 준비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캠프에는 전국 로스쿨 크리스천 학생들이 서로 고민과 삶을 나누고, 비전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로기연 원하은 대표는 "여름캠프를 통해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자신과 법 영역과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꿈을 꾸는 우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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