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2024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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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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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진행 사진.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R&D산업인턴사업단(단장 이양선)이 지난 4일 오전 11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24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신대를 비롯해 한국교통대, 세명대, 한경국립대, 한세대, 강남대, 수원대, 이노비즈협회 등 16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또한, 지난 9일 오후 1시 30분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K-BCC연구인력혁신센터 간담회에도 참석하여 연구자 양성 및 채용지원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K-BCC연구인력혁신센터는 한신대, 한국교통대, 세명대, 이노비즈협회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한신대 RnD산업인턴사업단 이양선 단장은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해 관련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 아울러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인턴실습을 통해 현장실무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신대는 2021년부터 2024년 2월까지 '지역중소기업 R&D산업인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28명, 2022년 31명, 2023년 34명의 산업 인턴을 배출했으며, 기업 매칭을 통해 기획과 운영, 소프트웨어 및 웹 제품 개발, 데이터 구축 업무 등 예비 연구자 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한편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 사업은 2024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한신대를 포함한 강남대, 한경국립대, 한세대, 수원대의 학생들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실무 중심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 취업률 제고와 함께 대학과 기업의 연구 역량 강화 및 기술 개발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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