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 이하 한장총)가 지난 19일(금) 서울 강남구 총회회관 5층 예배실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박철수 목사) 주관으로 회원교단 총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합동총회 대외협력위원장 박철수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예장 대신 총무 장인호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대외협력부위원장 김영식 장로가 갈라디아서 2장 9~10절을 봉독했다. 이어 한장총 대표회장 천환 목사가 "친교의 악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예배는 이어 한장총 상임회장 권순웅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예배 후 박철수 목사의 광고와 함께 권순웅 목사의 사회로 보수측 총무 김고현 목사의 기도로 제2부 회원 교단 총무(사무총장) 간담회가 시작됐다. 간담회에서 권순웅 목사는 한장총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요청했고, 참석자들은 "한국장로교의 날", "부활절 연합예배", "신학생 찬양제" 등의 사업과 홍보 방안에 대한 제안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