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 태국신학연구소와 선교지수연구 MOU 체결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은 GMU(그레이스미션대학교) 박사원 주최의 다문화리더십역량 평가 및 개발포럼에서 태국신학연구소와 태국 선교지수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공동대표 유기성·장순흥·송충석)이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GMU(그레이스미션대학교) 박사원(학장 이병구) 주최의 다문화리더십역량 평가 및 개발포럼에서 태국신학연구소(소장 김익만 박사)와 태국 선교지수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태국신학연구소는 태국의 현지 교단 안에 설립된 기독연구단체로 한국인 교수와 태국인 교수들로 구성되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다문화 리더쉽역량지수를 연구개발하고 있는 GMU 박사원의 이병구 학장도 함께 했으며 향후 선교사 리더쉽역량지수와 현지 선교지수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태국의 선교지수연구부터는 선교지수연구만을 위한 AI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하여, 향후의 연구에 속도를 더하게 되었다.

연구소에 의하면 몽골, 키르기즈사탄, 캄보디아에 이어 태국의 선교지수 연구가 마무리되면 선교지수연구 개발의 1단계가 완성이되고 이후 본격적인 지수개발의 2단계로 접어든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의 개신교 선교는 1828년 독일인 칼 구츨라프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한국은 1956년 최찬영 선교사를 태국으로 파송하며 6·25 이후 세계선교의 첫걸음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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