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고려기프트 이흥원 대표 컴패니언클럽 31호로 위촉

밀알복지재단은 고려기프트 이흥원 대표(오른쪽)를 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클럽 31호로 위촉했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고려기프트 이흥원 대표를 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클럽 31호로 위촉했다고 17일(수) 밝혔다.

이흥원 후원자는 고려기프트의 대표로서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밀알복지재단에 후원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나눔은 2014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이어져 오며 재단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흥원 후원자는 장애아동 가정을 위한 의료비를 기부하고, 독거노인을 위해 생필품 세트를 기부하는등 꾸준한 현금 및 현물 기부를 지난 10년동안 실천했다. 누적 후원 금액은 올해로 약 1억 9800만원에 달한다.

이흥원 후원자는 10년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회사의 비전과 가치관의 실천’으로 꼽았다. ‘고객중심, 사명감, 사회공헌’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고려기프트는 이 중에서도 ‘사회공헌’의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흥원 후원자는 “회사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장애인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위촉을 통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컴패니언클럽 멤버로서 지속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나 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 홍보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신 이흥원 후원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더욱 투명하게 후원금을 사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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