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15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5주간 재학생과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 멘토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직무를 선정하여 진행된다. 빅데이터, 반도체, 사무행정, 사회복지, 경영(지원)·총무, 디자인, 유통·물류·무역, IT·SW, 광고·홍보·마케팅, MD·상품기획 등 총 10개 분야가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각 직무별 현직자 멘토로부터 업계 트렌드와 노하우, 커리어 패스 등 실제적인 직무 경험을 얻고, 현업 과제를 수행하면서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성아 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를 발견하고 실무 경험도 쌓아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직무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성결대 #성결대학교 #성결대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기독일보 #현직자와함께하는실무체험 #기독일보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