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신곡 3곡 만들었다

영화·음악
편집부 기자
  ©싸이 공식 Facebook

월드스타 싸이(36)가 30일 튀위터를 통해 신곡 3곡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미 3곡이 완성됐다. 곡들이 좀 괜찮다(already done with 3 songs and they are kinda nice)"고 남겼다.

싸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물며 새 앨범을 작업 중이다. 자신과 협업하며 히트곡을 양산하고 있는 작곡가 유건형(34) 등과 다시 뭉친다.

'강남스타일' 후속곡 형식으로 지난 4월 발매한 싱글 '젠틀맨'과 달리 이번 음반에는 여러 곡이 담긴다.

'강남스타일'처럼 한국어곡이 주가 될 지, '강남스타일'처럼 한국어와 영어가 절반씩 섞일 지는 미정이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는 새 앨범의 콘셉트나 발매시기 등은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앞서 영국 선데이타임스는 28일(현지시간) '쇼는 계속돼야 한다' 제하의 싸이 인터뷰 기사에서 하반기 중 영국에서 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싸이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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