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는 나사렛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와 협력하여 태국 치앙마이에서 ‘한성연 연합대학 해외봉사’ 활동을 성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 대학은 한국성결교회에 의해 설립된 대학들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6박 7일 동안 태국 치앙마이 메뗑 어린이집과 약속의 초·중·고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해외봉사에는 세 학교의 해외봉사단 44명이 참여해 태국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 교육, 미술, 체육 등 다양한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생들은 강당에서 전통놀이, 부채춤, 태권도, K-pop 공연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여 현지 어린이들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전공과 재능을 활용하여 태국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번 봉사에 참가한 성결대학교 해외봉사단 회장 김희주 학생은 “치앙마이 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사랑을 담은 미소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봉사에 지원했는데, 막상 가 보니 현지 순수한 아이들을 통해 오히려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에 감사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함께한 성결 단원들과 잘 협력하여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고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결대학교는 앞으로도 한성연 연합 해외봉사를 지속 운영하여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사회에 기여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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