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학교 IPP센터(센터장 위한림)는 9일 2025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PP형 일학습병행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 제도는 독일의 도제 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한 것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실업 해소를 목표로 한다. 현재 2023~2024년 기준으로 13개 기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협성대 IPP센터는 마케팅전략기획_L5, SW개발_L5, SW테스트_L5, 건축설계_L5, 건축구조설계_L5, 시각디자인_L5, 화학물질분석_L5, 총무·인사_L5, 호텔관리_L5 등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협성대학교는 2016년 11월 IPP형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2017~2022년까지 6년 연속 A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5년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은 훈련과정 개발비, 학습도구 제작 지원, 전담 인력양성 교육 지원 등의 인프라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현장 훈련(OJT) 비용, 기업 현장 교사 수당(연간 400만~1600만원), HRD담당자 수당(연간 300만원 한도), 학습근로자 훈련지원금(월 20만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참여 기업은 클린사업장 선정 가점, BestHRD 심사평가 우대, 우수조달물품 지정 가점, 병역 특례업체 선정 가점 등의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협성대학교 IPP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