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능력개발 후 교회에 다니고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에 나오는 구절을 적극적으로 외웠다. 성경에는 힘이 되는 구절들이 많다.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좋은 성경 구절을 읽으며 새 힘을 얻었다. 설교를 듣는 것도 긍정적인 마음을 얻는 데 상당히 좋았다. 그 당시 큰 교회에서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설교를 많이 했다. 따라서 다른 교회들도 그런 비슷한 설교를 많이 하고 있었다. 노래, 책, 성경, 설교 등 모든 것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예순의 삶을 열심히 살아왔기에 후회도 아쉬움도 없다. 살아오면서 있었던 그때의 일과 사건은 나를 지금의 나로 만들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였다. 그렇기에 좋았던 일도 나빴던 일도 모두 감사하다. 긍정적인 말로 나를 세워준 김인현 변호사에게 특별히 감사를 전한다. 더불어 나와 인연이 있는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사랑한다는 말을 바친다.
김현묵 – 네 인생을 리모델링 하라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라는 유명한 말을 한 프랑스의 과학자이자 철학자인 파스칼은 그의 책 『팡세』에서, 신이 존재하느냐 존재하지 않느냐라 는 문제는 도저히 이론적으로 증명할 수 없으므로 이 문제에 관한 한 우리 는 일종의 도박을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렇게 도박을 할 경우 신이 존재한다는 쪽에 밑천을 거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는 말이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 에겐 그렇게 큰 밑천을 들인 것이 아니므로 결국 밑져야 본전인 셈인데, 반 대로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쪽에 걸었다가 만약 신이 존재한다면 완전히 망할 수밖에 없는 것, 따라서 신이 존재하는 쪽에 거는 것이 확률적 으로 안전하다는 것이다. 이 주장이 이른바 그의 유명한 도박 논증(Wager argument)이다.
하원 – 하나님으로부터 걸려 온 전화: 미디어로 주시는 메시지
내가 의지가 강해서, 또는 특별한 사람이라서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다. 나 역시 반복해서 절망감에 휩싸이고 넘어진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주어진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은 강력한 소망이 오늘도 나를 일으키고 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에 보내신 이유대로 사용하실 것을 믿는다. 내게는 잠시 넘어졌을지언정 주저앉지 않고 다시금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었다. 나는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했다. 하나님은 기적을 만드시는 분이었다. 담당 교수님은 나의 회복은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놀라운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근거 있는 낙관주의자이다. 내 속에 있는 소망의 이유는 바로 나의 아버지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 단 한 가지이다.
김소민 – 여기, 저 살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