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교수학습개발센터, 2024 H 브라운백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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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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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에게 융합교육이 왜 필요할까?’ 주제로 진행
서울신대 교수학습개발센터 2024 H 브라운백 세미나 진행 사진. ©서울신대 제공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지난달 19일 서울신학대학교 이명직기념관에서 ‘2024 H+브라운백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학생에게 융합교육이 왜 필요할까?’라는 주제로, 교수학습개발센터(센터장 조무정 교수)가 주관했고, 총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세부내용으로 ▲대학생에게 융합교육의 개념 ▲융합교육의 관점 ▲융합교육에서 학습의 개념 ▲융합교육에서 지식이란 무엇일까? 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관광경영학과 박성준 학생(2학년)은 “우리 학교가 융합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고 알고 있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융합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학생 입장에서도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수학습개발센터 센터장 조무정 교수는 “앞으로도 학교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H+인성인재를 잘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융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된 비교과 프로그램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H+인성인재란 기독교적 가치관을 기반으로 전인적으로 자기를 성찰함으로써 자신을 이해하고, 타자와 공감적으로 소통하고, 공동체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화합형 인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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