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스마트허브병원 컨벤션홀서 진행
42주년 ㈜풍진 기부금 전달식 함께 열려
시흥시기독교총연합회(시기총, 총회장 이성배 목사)와 기독교 기업인 ㈜풍진(대표 김종복 장로)이 1일 경기도 시흥 스마트허브병원 1층 컨벤션홀에서 건강검진센터 개원감사예배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드렸다.
이날 행사는 대회장으로 시기총 총회장 이성배 목사, 주 강사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위임목사)가 섬겼다.
1부 예배는 준비위원장인 기하성 안산시흥지방회 증경회장 고광석 목사를 비롯하여 경기총 증경회장 최승균 목사, 기하성여의도 지방회장 고영용 목사, 시기총 상임회장 윤화란 목사, 시기총 실무회장 김정팔 목사가 순서를 맡았다.
곧이어 2부 예배는 경기총 증경회장 고명진 목사, 기하성 총무 엄진용 목사, 시기총 증경회장 차갑선 목사, 기하성 부총회장 양승호 목사,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 등이 순서를 맡았다.
올해 풍진 42주년과 건강검진센터 개원을 기념하여 ‘㈜풍진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거행됐다. 의료법인 풍진의료재단 이사장이자 ㈜풍진 대표 김종복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는 시기총 소속 기관 산하 ㈔생명사랑나눔에 의료비 지원금 1천만 원, 시흥시 근로자 가족 건강증진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 여의도순복음교회 케냐 의료사업을 위한 기부금 5천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스마트허브병원 김동일 병원장은 “하나님께서 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김종복 이사장님은 끊임없이 기부사업을 하였고, 더 승화하여 의료에까지 봉사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병원이 개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복 이사장님의 실천하는 기부정신을 이어받아 봉사와 사랑으로 인근 근로자들에게도 높은 수준의 의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근 국가공단지역의 일부 외국인 근로자들은 의료소외계층으로, 이들에게도 일반국민과 똑같은 의료시혜를 베풀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1982년 설립된 ㈜풍진은 알루미늄 성형제품과 건축재, 불소수지 분체도장 전문기업으로, 국내 도장업계에 성공신화를 써왔다. 2010년에는 스마트 허브 구조고도화 사업에 선정돼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났다. 특히 대표 김종복 장로는 경영신조를 ‘믿음, 소망, 사랑’, 회사 미션과 비전을 ‘말씀과 기도, 다문화 선교, 선한 영향력’ 등으로 정하고 불우이웃돕기, 대학발전기금 전달, 선교지 의료 및 물품 지원, 여의도순복음교회 풍진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신아산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시흥교회, 스마트허브병원 내 여의도순복음교회 스마트 시화성전 등을 세웠다. 또 2022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의료서비스혁신 부문 대상, 2024년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재부장관표창을 받았다.
풍진의료재단 스마트허브병원은 ‘건강 100세를 추구하는 병원’을 모토로 의료를 통한 지역 복음화를 위해 2019년 개원했다. 지난 4월 11일에는 찾아가는 출장건강검진을 위한 이동 검진 차량 현판식을 열었으며, 같은 날 ㈜풍진 설립 42주년 기념예배도 드렸다. 지난 6월 3일에는 고성능 CT, 최고 사양의 내시경 등 대학병원급 최신 장비를 갖춘 최첨단 스마트 종합검진센터를 열었으며, 내과·가정의학과·피부과·정형외과·직업환경의학과 외래진료 및 물리치료·도수치료를 주관하는 근골계센터도 함께 오픈했다. 추후 종합검진센터 건립의 계획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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