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태평교회(한상현 목사)는 지난 4월 27일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에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대전태평교회 50주년기념예배 중 진행됐으며, 서울신학대학교에서는 황덕형 총장이 학교대표로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대전태평교회는 주의 도를 따라 예배하고(Leiturgia), 가르치고(Didache), 교제하며(Koinonia), 나누며 봉사하고(Diakonia), 복음 전파(Kerygma)에 힘쓰며, 한마음으로 다음 세대(Next Generation)를 믿음으로 세워가는 공동체이다.
한상현 목사는 “올해 50주년을 맞이함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음 세대인 서울신학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서울신학대학교와 대전태평교회에서 하나님의 의도대로 살아가는 다음 세대들이 많이 세워지고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덕형 총장은 “먼저 50주년을 축하드린다. 지난 50년 하나님께서 함께하신 대전태평교회처럼 서울신학대학교도 113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 대전태평교회와 서울신학대학교가 함께 하나님의 뜻과 그리스도를 따라 서로를 세워가길 기도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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