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21기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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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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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명 선발
한우리 21기 위촉식 기념 사진.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24일 장공관 1318 회의실에서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21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우리 21기에는 33명이 지원했으며, 면접 전형을 거쳐 총 12명이 선발되었다.

위촉식은 김동규 브랜드홍보팀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참석자 소개, 한우리 20기 활동 보고와 영상 시청, 강성영 총장의 격려사,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의 환영사, 한우리 21기 활동 선서 및 위촉장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성영 총장이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한신대 제공

격려사를 전한 강성영 총장은 “한우리는 단순한 홍보의 수단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이 한신의 얼굴이다. 20기의 1년에 걸친 활동들이 소중한 재료로써 대사들의 삶 속에서 잘 승화되길 바란다”며 “선배 기수로서 20기의 발전적인 제안들과 21기의 앞으로의 노력과 헌신으로 한우리가 한신의 여러 가지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담는 단체가 되어 활짝 꽃 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한신대 제공

이어 환영사를 전한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은 “학교 행사와 의전 뿐만이 아니라 SNS와 유튜브에 업로드한 많은 콘텐츠들, 자체적으로 진행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들까지 한우리가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한우리의 발전을 위해 학교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우리 20기 장창우 기획팀장은 “한우리 활동을 하며 팀마다 고려해야 할 사항들로 인해 힘든 순간들도 많았다. 그러나 우리가 1년을 이렇게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 명 한 명의 능력을 잘 살리면서 12명이 하나가 되어 움직였기 때문”이라며 “한우리가 1년 활동으로 끝나는 단체가 아니라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우리 21기에 위촉된 한태희 대사는 “20기는 그 어떤 기수보다 빛났다. 21기도 그보다 더 빛날 수 있도록 결속력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우리 21기 학생들이 위촉장을 수여한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대 제공

위촉식 이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생홍보대사의 역할 및 중요성, 한우리 운영지침, 활동 수칙 및 목표, 주요 일정 안내 등이 이어졌다.

한편 한우리 21기는 내년 6월까지 1년간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과 대학 및 입시 홍보 활동, 캠퍼스 투어, 영상 제작 및 각종 행사 지원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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