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이 해외 선교사와 동역할 수 있는 '일상 속 함께하는 선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금) 밝혔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오픈도어)가 발표한 '2024년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박해받는 기독교인은 지난해보다 1.67%(600만여 명)가량 증가했다. 전 세계 기독교인 7명 중 1명이 박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박해는 꾸준한 증가세와 가속세를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교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쫓아 이 땅의 소망이 없는 자들에게 하늘 소망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끝까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일상 속 함께하는 선교 캠페인'은 보이지 않는 차별과 선교지의 열악한 상황, 부족한 선교비, 질병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와 함께 말씀마그넷을 통해 선교지에 가지 않아도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역에 동역할 수 있는 해외선교후원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