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러국제학교가 지난 4월 말 안성에 위치한 8800평 규모의 캠퍼스와 추가로 1만평의 임야 매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부지 매입으로 베일러 국제학교는 법인 단체로 운영되는 국제학교 중 가장 큰 캠퍼스를 소유하게 됐다.
베일러국제학교는 학생들에게 공부뿐만 아니라 경험 위주의 학습과 공감 능력 강화를 중시하는 교육 철학을 갖고 있다. 이번 캠퍼스 확장을 통해 다양한 시설을 늘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캠퍼스로 도약할 계획이다.
현재 베일러국제학교는 미국과 영국의 최고 교육기관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한국이 주도하는 국제학교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해외 유학생들의 증가와 함께, 베일러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선도하는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베일러국제학교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안성캠퍼스에서 오픈하우스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베일러 국제학교의 교육 방식과 철학, 교육 프로그램, 최신 시설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입학 설명회는 소규모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베일러 국제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베일러국제학교는 모든 학생들이 각자만의 사명과 비전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 학생들이 가진 개개인의 목표를 스스로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자의 의무라 생각하며, 미국의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들과 교육을 중요시 여기는 한국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글로벌 인재들에 최적화된 융합형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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