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2024 신진교원 교수역량강화 워크숍 총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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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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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총 10회 진행, 총 166명의 신진교원 참여
2024 신진교원 교수역량강화 워크숍 총평회 참석자 기념 사진.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나경욱)가 지난 12일 오후 3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1319 회의실에서 ‘2024 수요자 중심 교육을 위한 신진교원 교수역량강화 워크숍’(이하 신진교원 워크숍)의 총평회를 가졌다. 이번 총평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신진교원 워크숍의 성공적인 종료를 기념하고, 향후 교원 간 교류 활동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3년간 임용된 교원을 대상으로 '화(火)목(木)한 교수법 특강'이라는 주제로 시작됐다. 총 10회의 워크숍에서는 ▲학생을 위한 헌신과 혁신 ▲지역문제 해결형 수업운영 사례 ▲자유전공학부 운영사례 ▲AI디지털 융복합 혁신교육 ▲학생과의 소통 ▲한신의 역사 ▲인문사회 AI융합교육 성과와 과제 등의 주제가 다루어졌으며, 총 166명의 신진교원이 참여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총평회는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의 사회로 강성영 총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전석철 사무처장, 나경욱 교수학습지원센터장과 10여 명의 신진교원이 참석했다.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강성영 총장. ©한신대 제공

인사말을 전한 강성영 총장은 “교수님들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 학기 동안 열 번의 워크숍에 모였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기 참석한 모든 분이 한신 100년의 주인공들이다. 현안을 나누고 개인도 성장하며 미래를 함께할 수 있는 한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혜 교수. ©한신대 제공

김지혜 교수(인문융합대학)는 “워크숍을 통해 한신의 정신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한신대학교 교수로서 학생들을 지도할 때에 진심으로 한신 정신을 알려주고 이끌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익수 교수. ©한신대 제공

이어 임익수 교수(AI·SW학)는 “선배 교수들이 솔선수범하고 이끌어가는 모습에 스스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이 한신의 문화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에 대한 고민을 같이하는 한신다움의 문화를 길고 크게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재명 교수. ©한신대 제공

또 한재명 교수(글로벌융합대학)는 “새로운 곳,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나의 역할에 대해 고민했는데 신진교원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얻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진형섭 교수. ©한신대 제공

마지막으로 5회차 발제자였던 진형섭 교수(평화교양대학)는 “지난 워크숍에서 신진 교원들로부터 도전을 받아 첫 마음을 회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많은 노하우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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